"당신은 세상을 어떤 프레임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프레임은 창문이나 액자의 틀이라는 의미와 동시에 심리학에서는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입니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셋,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모두 프레임이라는 큰 범주에 속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을 들어서 프레임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지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간과하기 쉽기 마련이죠. 단순히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라고 일러주기 보다 그 안에 심리적 모순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이 책은 위와 같은 현상들을 인지하고 깨닫게 하는데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프레임이란 단어가 종종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많은 오류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현명하게 판단하고 옳은 것을 식별할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게 만듭니다.
나도 모르는 새 가지게된 프레임을 재인식하고 점검해 리프레임하며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