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가장 결정적이었던 11가지 장면들
“지난 100년, 세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유시민의 첫 책인 이 책은 1988년 초판 이후로 베스트셀러로 굳건하게 자리잡았지만 절판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전면개정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편향된 시각을 바로잡고 몇몇 사건들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세계사의 공부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쉽고 재밌는 문체로 풀어내 일련의 역사들이 한 편의 영화처럼 흘러갑니다.
역사 공부는 지금 당장 나에게 유용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역사를 알고 이해하며 얻을 수 있는 통찰과 기쁨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유시민 작가는 이런 가치들을 나누기 위해 33년 전의 책을 현시대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어떻게 변했는지 다같이 살펴보아요.